분류 전체보기136 앤젤레스 내셔널 포레스트 숨은 폭포 트레일 — 사막 속 초현실적 오아시스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를 떠올리면 많은 이들이 화려한 할리우드 거리, 끝없이 이어진 고속도로, 사막 같은 건조한 날씨를 먼저 생각한다. 하지만 이 도시는 늘 반전을 품고 있다. 차로 불과 한 시간 남짓 달리면, 메마른 땅 한가운데서 상상하기 힘든 초현실적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앤젤레스 내셔널 포레스트(Angeles National Forest) 속의 폭포들이다.사막 기후의 도시에 숨겨진 물줄기, 숲과 계곡을 따라 흐르는 시원한 바람, 바위에 부딪히며 떨어지는 물보라. 이곳은 도시의 소음을 지우고, 여행자에게 완전히 다른 감각을 선사하는 도심 속 마지막 오아시스다.🏞️ Sturtevant Falls — 가장 대표적인 폭포**Sturtevant Falls(스투르터번 폭포)**는 앤젤레스.. 2025. 9. 23. Wilshire Grand Center와 Spire 73 — 한국의 이름이 새겨진 LA 하늘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다운타운을 걷다 보면, 저녁 하늘에 유독 눈에 띄는 건물이 있다. 꼭대기에는 푸른 대한항공 로고가 네온으로 반짝이고, 그 아래로는 LA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빌딩. 바로 Wilshire Grand Center다.이 건물은 단순한 고층 빌딩이 아니라, 한국 기업 한진 그룹(Hanjin Group)이 만든 세계적 상징이자, LA의 야경 속에 한국의 이름을 새긴 기념비 같은 존재다.🏗️ 건축의 역사와 한진 그룹의 비전Wilshire Grand Center가 세워지기 전, 이 자리는 오래된 **윌셔 그랜드 호텔(Wilshire Grand Hotel)**이 자리하고 있었다. 1961년부터 운영된 이 호텔은 한때 “LA 한인 사회의 중심지”로 불렸지만, 시간이 지.. 2025. 9. 21. LA 그랜드 센트럴 마켓 완벽 가이드 (2025년 업데이트)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다운타운 한복판, 브래들버리 빌딩 바로 맞은편에는 100년 넘게 이어진 미식의 성지가 있다. 바로 **그랜드 센트럴 마켓(Grand Central Market)**이다.1917년에 문을 연 이 시장은 처음엔 농산물과 육류를 파는 재래시장이었지만, 지금은 세계 각국의 음식과 로컬 브랜드가 모여 있는 거대한 푸드 마켓으로 변신했다.관광객은 물론 현지 직장인, 예술가, 학생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먹고, 마시고, 소통하는 LA 문화의 축소판이 바로 이곳이다.⏰ 운영 시간 & 방문 시간대 팁마켓 전체 운영 시간: 매일 오전 8시 ~ 오후 9시개별 가게: 가게별로 다를 수 있음 (예: 에그슬럿은 이른 아침부터 붐빔)👉 베스트 방문 시간:오전 10시~11시: 좌석 여유 + 인.. 2025. 9. 21. 브래들버리 빌딩과 그랜드 센트럴 마켓 — 도심 속 시간 여행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의 다운타운은 늘 변화의 상징이다. 고층 빌딩이 솟아오르고, 새로운 레스토랑과 갤러리가 생겨나며, 거리의 풍경은 끊임없이 달라진다. 그러나 이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시간을 붙잡아두는 장소들이 있다. 바로 **브래들버리 빌딩(Bradbury Building)**과 **그랜드 센트럴 마켓(Grand Central Market)**이다.두 공간은 각각 건축과 미식의 보석으로, 여행자에게 LA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하나는 1893년에 지어진 고풍스러운 건축물이자 영화의 배경지이고, 다른 하나는 1917년부터 이어져온 로컬 시장이다. 이 두 곳을 함께 경험하는 것은 곧 도심 속에서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여행하는 것이다.🏛️ 브래들버리 빌딩: 시간의 틈을 걷다브래들버리 빌.. 2025. 9. 20. 다운타운 LA 숨은 아트 골목 & 인디 갤러리 탐방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는 세계적인 문화 도시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찾는 곳은 더 브로드(The Broad), MOCA, LACMA 같은 대형 미술관에 집중돼 있다. 물론 이곳들도 훌륭하지만, 진짜 현지의 숨결을 느끼고 싶다면 조금 다른 길을 걸어야 한다. 바로 다운타운 LA(DTLA)의 아트 골목과 인디 갤러리다. 이곳은 관광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로컬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창작 세계가 그대로 살아 있는 공간이다.🌆 대조의 도시, 다운타운 LA다운타운 LA는 언제나 극적인 대비로 가득하다. 낮에는 비즈니스맨들이 가득한 금융가이자 교통의 중심지지만, 밤이 되면 예술가와 음악인들이 거리를 채운다. 오래된 벽돌 건물과 새로 지은 고층 빌딩이 공존하는 풍경 속에서 거리 예술은 도시.. 2025. 9. 19. 팔로스 버디스(Palos Verdes) 숨은 해안 절벽 트레일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의 바다라고 하면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산타모니카(Santa Monica), 베니스 비치(Venice Beach), 맨해튼 비치(Manhattan Beach) 같은 유명 해변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진짜 현지인들이 찾는 바다는 조금 더 남쪽, 관광객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팔로스 버디스(Palos Verdes)**에 있다. 이곳은 태평양과 맞닿은 장엄한 절벽과 고요한 해안 트레일, 그리고 사계절 다른 풍경으로 사람들을 매혹하는 비밀스러운 여행지다.🌿 팔로스 버디스, 도심 속 또 다른 세계팔로스 버디스는 LA 다운타운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다.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도착하면 완전히 다른 세계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든다. 도심의 빽빽한 빌딩 숲은 사라지고.. 2025. 9. 18.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3 다음